제작연도 | 2019 |
---|---|
재료 | 아크릴 |
사이즈 | 90.9x72.7cm |
가격 | 0 |
여름의 강한 이미지를 강렬한 색채로 표현한 작품으로 뒤엉켜있는 넝쿨, 수레바퀴 꽃, 금계화 등
지천으로 피어있는 이름 모를 야생화며 자연의 여름은 생명력 그 자체이다.
여름의 숲을 작품으로 옮기며 나에게도 에너지가 전달되는 걸 느낀다.
이 작품을 작업하면서 어떻게 하면 좀 더 강하고 밝은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까 매우 고민하였다.
여름의 이미지를 붉은 태양처럼 강렬한 느낌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만큼 색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