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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은 여름이 되면 살아있는 생명력을 더욱 발산하는 계절이 아닐까 한다.
푸른색도 더 강하게 뚜렷해지고 꽃들도 선명함을 더하는 계절이다.
나는 자연에서 생명의 강한 힘을 느끼고 배우게 된다.
자연을 바라보고 느낀 것을 작품에 최대한 색을 통해 담아보려고 노력하였고,
단순화시킨 형태를 다양한 도구를 이용하여 이미지를 연출하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