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의 세계 The World In-Between》

내면과 외부, 자연과 도시의 경계에서.
우리는 늘 여러 감정과 상황 사이를 오가며 살아갑니다.
불안과 평온, 기억과 현실, 자연과 도시—
그 경계의 틈에서 네 명의 작가는 각자의 방식으로
‘존재의 감각’을 표현합니다.

삶은 끊임없이 흔들리고,
그 흔들림 속에서 새로운 감각이 태어납니다.
이번 전시는 그 변화의 순간을 포착한
네 개의 시선이 교차하는 자리입니다.

🖼 참여작가
박선희 · 이정민 · 유지윤 · 황소영

📍 MEK GALLERY
서울 마포구 모래내로7길 12
🗓 2025.12.15(Mon) – 12.21(Sun)
월–금 10:00–20:00 / 토‧일 11:00–19:00

경계 위에서 흔들리는 당신의 감각을
조용히 초대합니다.